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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전작권 환수 조속히 완수…자주국방 역량 확보해야”

2026-10-01 14:25 정치

 이재명 대통령이 1일 충남 계룡대에서 열린 제78회 국군의 날 기념 오찬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이재명 대통령이 "전시작전통제권 환수를 조속히 완수해 진정한 자주국가, 독립국가, 제대로 된 민주공화국으로서의 지위를 되찾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1일 충남 계룡대에서 열린 국군의날 기념식 직후 오찬에서 "세계 어디에도 자신들의 군사 지휘권을 타인이나 타국에 의존하는 나라는 없다, 국가 주권의 핵심 중 하나인 군사 주권을 반드시 정상화해야 한다"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특히 "이 땅의 평화와 번영은 누가 대신 만들어주는 것이 아니다. 우리 스스로 만들어가야 하는 것"이라며 "이런 냉엄한 현실을 전 세계 상황이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우리가 운명을 결정하고, 또 우리 힘만으로 지켜내도록 자주국방 역량을 반드시 확보해야 한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싸워서 이기는 것도 중요하지만 싸우지 않고 이기는 것이 더 낫고, 싸울 필요가 없는 상태인 평화를 만드는 게 가장 확실한 안보"라면서 "평화를 구축하는 데에는 당연히 강한 억지력, 국방력이 필요하다. 평화가 흔들릴 때 무엇을 잃게 되는지 역사를 통해 체험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세계가 주목하는 K-방산의 저력을 우리 군의 혁신과 연결해야 한다"라며 "육군, 해군, 공군, 그리고 해병대가 하나의 목표 아래 그 어떤 위협에도 완벽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국방 개혁을 철저하고 신속하게 수행하겠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장기영 기자 [kychang@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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