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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살자(들)’ 논쟁 속 흥행 이어가…23일 연속 정상

2026-10-07 11:14 문화

 서울 시내 영화관에 걸려있는 영화 암살자(들) 포스터. 사진=뉴시스

영화 '암살자(들)'(감독 허진호)이 개천절 연휴가 끝난 뒤 첫 평일에도 전체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습니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암살자(들)'은 이날 오전 7시 기준 누적 관객 246만 6991명을 기록했습니다.

영화는 지난 6일 하루 5만4156명을 동원해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습니다. 그 날 한국영화 가운데 가장 높은 좌석판매율을 기록했으며, 한국영화 예매율에서는 23일 연속 정상을 유지했습니다.

'암살자(들)'은 1974년 8월15일 발생한 영부인 저격 사건의 의혹과 배후를 추적하는 작품입니다.

보수 진영 일각에선 육영수 여사 저격 사건을 영화화 한 이 작품을 두고 "특정 정치적 의도를 갖고 역사를 왜곡했다"며 비판하고 있습니다.

논란이 번지자 제작진은 허진호 감독과 배우 유해진·박해일·이민호 등이 참석하기로 한 홍보 일정을 전면 취소했습니다.



윤승옥 기자 [touch@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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