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우주발사체 누리호 5차 발사가 정말 코앞까지 다가왔습니다.
잠시 뒤면 위성 15기를 싣고 우주로 날아오르는데요.
고흥 나로우주센터 인근 전망대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질문1]유주은 기자! 누리호 발사 준비는 모두 끝난거죠?
[기자]
네, 약 3분 뒤, 제 뒤로 보이는 산 너머에서 누리호가 발사됩니다.
시민들도 들뜬 마음으로 이곳 전망대에서 누리호 발사 순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현재 누리호는 자동 운용 모드로 전환된 상태인데, 문제가 없다고 판단되면 스스로 엔진을 점화하고 이륙하게 됩니다.
발사 10초 전 탑재된 컴퓨터가 이륙 준비 상태로 바뀌고, 발사 4초 전 1단 엔진이 점화된 후 정상 출력에 도달하면 발사가 이뤄집니다.
[질문2] 발사 이후에는 어떤 임무를 하게 됩니까?
[기자]
누리호는 이륙후 20여 분간 숨가쁘게 임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역대 가장 많은 위성 15기를 충돌없이, 목표 궤도에 올려두는 게 핵심입니다.
누리호는 이륙 13분 30초뒤 목표 고도에 오르면 위성 분리를 시작합니다.
특히 초소형군집위성 5기가 서로 충돌하지 않도록 자세를 바꿔가면서 분리하는 게 관건입니다.
누리호 발사 성공 여부는 이 주탑재위성들이 목표궤도에 잘 안착했는지가 가르게 됩니다.
우주청은 오후 2시 위성 교신 여부 등 발사 결과를 최종 발표할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취재 : 이승헌
영상편집 : 이승은
유주은 기자 [grace@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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