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전 있었던 화재 속보부터 전하겠습니다.
오늘 오전 경기도 부천의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관 1명이 심정지 상태로 구조되는 등 7명이 다쳤습니다.
현장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김다정 기자, 진화 작업은 아직 진행 중인가요?
[기자]
네. 오늘 오전 8시 38분쯤 경기 부천시 오정구의 4층 짜리 공장 건물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소방은 인명피해 우려에 오전 8시 57분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에 나섰는데요.
한때 대응 2단계로 상향했다가 오전 10시 22분쯤 큰 불길을 잡았고 조금 전 진화를 완료했습니다.
화재로 인한 부상자는 현재까지 7명으로 파악됩니다.
화재 진압 과정에서 고립됐던 소방대원 2명이 구조됐는데요.
1명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고 다른 1명도 중상을 입었습니다.
다른 소방대원 3명과 공장 관계자 2명도 경상을 입은 걸로 파악됩니다.
불이 난 공장은 금속제품 도장 공장인데요.
공장 내부에 가연성 물질이 많아 진화에 어려움을 겪은 걸로 전해집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진압 과정 중 소방대원들의 안전 확보와 대응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고요.
조금 전 추미애 경기도지사도 현장에 방문해 진화 상황을 확인하고 돌아갔습니다.
부천시청은 이번 화재로 다량의 연기가 발생하고 있다며 외출을 자제해달라는 재난문자를 발송했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취재: 박재덕
영상편집: 최창규
김다정 기자 [chocopie@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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