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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흉기난동범, 횡설수설…“낭떠러지 떨어질 수밖에 없는 상황 만들어” [현장영상]

2026-10-16 15:19 사회

인천 구월동 상가에서 흉기 난동을 벌인 최모 씨에 대한 구속영장심사가 오늘(16일) 오후 인천지방법원에서 열렸습니다.

최 씨는 법원에 들어서며 "죄송하다. 죽을 죄를 지었다"면서도 구체적인 범행 경위에 대한 질문에는 횡설수설했는데요.

680만 원을 들고 도망가려 했느냐는 질문에는 "병원에서 10원 하나 없이 뺏어간다는 법률구조공단의 조언을 받았기 때문에 급하면 기부하려고 찾아놨다"고 횡설수설했습니다.

"부작용으로 1인 시위를 두달 반을 했는데 민사 들어온다고 압박이 들어왔다"면서 "낭떠러지로 떨어질 수밖에 없는 상황을 만들어놨다"고 했는데요.

무좀 치료에 불만을 품고 1인 시위를 벌여온 병원이, 자신에 대한 법적대응을 해 자신이 궁지에 몰렸다는 취지의 주장으로 보입니다.

정현우 기자 [edge@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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