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방위 국정감사장도 요란했는데요.
이진숙 국민의힘 의원에 대해 방송통신위원장 시절 결정과 이해충돌이 벌어질 수 있는 국정감사엔 참여 못하게 제척안을 여당이 통과시켰죠.
오늘 민주당은 이 의원 발언권을 주지 않으면서 충돌했습니다.
김승희 기자입니다.
[기자]
[이진숙 / 국민의힘 의원]
"신성한 질의 권한을 빼앗을, 박탈할 권한은 없다.”
이진숙 국민의힘 의원, 제척안이 통과돼, 발언권이 주어지지 않을 걸로 예상된 국정감사장.
시작부터 설전이 벌어집니다.
[현장음]
"아무 말 대잔치 할 권리를 주셨습니까? <방해하지 마세요.> 뭘 방해해요 끝나고 얘기했는데!"
[이훈기 / 더불어민주당 의원]
"실실 웃으면서 즐기고 있어요 지금?"
[이진숙 / 국민의힘 의원]
"왜 실실 웃어요. 무슨 소리야 지금."
[이훈기 / 더불어민주당 의원]
"반말하지 말아요."
[이진숙 / 국민의힘 의원]
"누가 막말했는데."
[이훈기 / 더불어민주당 의원]
"여기 의원들한테 그런 얘기 안했어요? 미꾸라지 8마리가 과방위를 망친다고?"
[이진숙 / 국민의힘 의원]
"늦게와서 잘 알지도 못하고."
[이훈기 / 더불어민주당 의원]
"뭔 소리를 하는거야? 저거"
[이진숙 / 국민의힘 의원]
"나한테 스컹크라고 하는거 못봤어요?"
이 의원은 발언권을 부여받지 못했습니다.
[송기헌 /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 위원장]
"다른 사정이 없는 한 저는 이진숙 위원님께 오늘 발언을 드리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야당의 항의로 정회가 선포됐습니다.
[현장음]
"질서유지권 발동하세요!"
[현장음]
“<여야 합의 하기로 했으니까 같이 나가세요!> 아니 위원장님께 말씀 드릴 권한이 있잖아요.”
국감이 열린 지 1시간 30분 만에 파행된 건데 본격 질의가 시작되기도 전이었습니다.
채널A 뉴스 김승희입니다.
영상취재 김명철
영상편집 이은원
김승희 기자 [sooni@ichannela.com]
Daum 에서 채널A를 구독해 주세요 | Naver 에서 채널A를 구독해 주세요 Copyright Ⓒ 채널A.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