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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이태원 참사 4주기 앞두고 “국민 지키는 게 국가 존재 이유”

2026-10-27 13:17 정치

 이재명 대통령이 27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사진=뉴스1

이재명 대통령이 이태원 참사 4주기를 앞두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은 언제나 말씀드린 것처럼 국가의 제1 책무이고 또 국가의 존재 이유"라고 강조했습니다.

27일 국무회의에서 이 대통령은 "다시는 국가의 부재로 억울한 죽음이 생기는 그런 참혹한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국민의 목숨을 살리는 정부, 국민의 일상이 안전한 나라를 만드는 데 정부가 앞장서야겠다"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세월호 참사와 이태원 참사 등 수많은 사건·사고를 겪었지만 국민 모두가 안전한 일상을 누리기까지는 여전히 갈 길이 매우 멀다"라며 "국민의 삶이 안전해져야 공동체가 단단해지고 사회통합성도 높아져서 더 큰 성장과 발전의 토대가 될 수 있다"라고 지적했습니다.

오는 12월 3일 시행되는 생명안전기본법과 관련해서는 "국민의 안전권을 기본권으로 명시하고 재난과 위험에 대한 국가 책임을 한층 강화했다"라며 "자연재해와 산업 현장의 중대재해, 각종 재난과 강력범죄 등 일상의 모든 위협으로부터 국민 삶을 지킬 포괄적 안전망을 빈틈없이 구축하는 데 모든 부처와 청이 힘을 기울여야 한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장기영 기자 [kychang@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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