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역 일대 부동산중개업소에 매물현황이 게시되어 있다. 사진=뉴시스
지난해 2월 첫째주 상승 전환한 후 90주 연속 상승한 것입니다.
다만 상승폭은 전주(0.13%)보다 0.04%포인트 떨어져 2주 연속 둔화를 이어갔습니다.
강남 3구(서초·강남·송파)는 일제히 낙폭을 키웠습니다.
서초구(-0.32%→-0.35%)와 강남구(-0.31%→-0.38%)가 전주 대비 각각 0.03%포인트, 0.07%포인트 떨어지면서 12주째 내림세를 이어갔습니다.
송파구(-0.13%→-0.22%)는 0.09%포인트 더 내려 8주째 약세를 보였습니다.
반면 성북구(0.39%), 서대문구(0.36%), 종로구(0.35%), 강북구·도봉구(0.32%), 금천구·중랑구(0.30%), 마포구(0.27%), 동대문구·구로구(0.26%) 등 중하위권 지역은 여전히 높은 오름세를 유지했습니다.
경기(0.26%→0.21%→0.20%)도 2주 연속 상승폭이 둔화했습니다.
그러나 수원시 영통구(0.58%)·권선구(0.42%)·팔달구(0.35%)·장안구(0.33%), 용인시 기흥구(0.54%)·수지구(0.34%), 화성시 동탄구(0.41%) 등 이른바 '반도체 벨트'인 남부권의 집값 상승세는 더 가팔라지고 있습니다.
수도권 전체로는 0.14% 상승했습니다.
지방은 3주 연속 0.01% 상승했습니다. 세종(0.10%)과 전남광주(0.02%)는 상승하고 4대 광역시(0.00%)와 7개 도(0.00%)는 보합을 보였습니다.
전국 평균 매매가격은 0.07% 올라 전주(0.08%)보다 상승률이 낮아졌습니다.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은 전주 대비 0.10% 올라 3주 만에 소폭 둔화됐습니다. 최근 2주간 상승률은 0.11%를 유지해왔습니다.
서울 전셋값은 0.17% 올랐습니다. 이는 전주(0.16%)보다 0.01%포인트 오른 수치입니다.
윤승옥 기자 [touch@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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