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국정원 국정감사가 열렸는데, 사망설이 돈 김정은의 건강상태, 그리고 딸 김주애의 후계 구도 등이 보고가 됐습니다.
김주애 이름 실명이 주애가 아니라는 말도 있었죠.
이기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조선중앙TV(2024년 3월 방송)]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께서 사랑하는 자제분과 함께…"
[조선중앙TV(올해 3월 방송)]
"리설주 여사와 사랑하는 자제분과 함께…"
북한이 단 한 번도 공개한 적 없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의 이름.
국가정보원이 오늘 공식 확인했습니다.
[윤건영 / 정보위 더불어민주당 간사]
"김주애가 본명이 김주애가 맞냐는 질문을 했더니 국정원장은 김주애 실명, 김주애 맞다라고 답변을 했고요."
국정원은 주애에 대해 "후계자 위상을 단계적으로 각인시키고 있으며, 군사 부분 활동이 60%에 달해 군 지도자 서사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고 보고했습니다.
주애가 직접 핵미사일 관련 실무에 관여하는 듯한 모습도 연출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망설이 돌았던 김정은의 건강도 양호하다는 게 국정원 보고입니다.
[유영하 / 정보위 국민의힘 간사]
"김정은의 기본 건강 수치가 정상 범위에서 관리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고지혈증이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정원은 지난 주말 김 위원장의 중국 방문의 목표 중 하나를 APEC 전후 북미 대화로 봤습니다.
북미 대화 관련 입장을 중국에 전달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봤지만, 중국이 적극적으로 나설 가능성은 적다고 보고했습니다.
채널A 뉴스 이기상입니다.
영상취재: 김명철
영상편집: 구혜정
이기상 기자 [wakeup@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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