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불암 선생님과 정여진 씨가 함께한 '아빠의 말씀'입니다.
정여진 씨가 당시 9살 이었으니 이 노래를 듣던 아이들도 이제는 부모가 돼 선생님을 배웅하겠죠.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던 수사반장님.
늘 자식 앞길 걱정하던 양촌리 김 회장님.
전국 방방곡곡 따뜻한 밥 한술 나누던 이웃.
그 푸근한 얼굴을 보면 마음이 놓였습니다.
선생님이 생각한 나눔도, 곁을 지키는 일이었습니다.
"진정한 봉사는 비 맞고 있는 사람에게 우산을 받쳐주는 것이 아니라 함께 비를 맞는 것".
선생님은 그 말씀을 화면 밖의 삶에서도 실천했습니다.
늘 보던 얼굴이기에 늘 계실 줄 알았습니다.
이제 그 자리는 비었지만, 어떤 어른으로 살아야 할지는 분명하게 남겨주셨습니다.
뉴스톱텐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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