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더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조국혁신당 “결혼 혼자 하는 것 아냐…집안 싸움부터 해결하라” 더불어민주당과 조기 합당론 일축 [현장영상]

2026-11-03 15:27 정치

신장식 조국혁신당 대표가 더불어민주당과의 조기 합당론에 대해 "결혼은 혼자 하는 것이 아니다"라며 합당 논의를 일축했습니다.

신 대표는 3일 오전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에서 "내란 극복 연합과 민주대연합을 민주당 집안싸움에 희생시키지 말라"며 "조국혁신당뿐 아니라 민주·진보 진영 전체가 힘을 모으는 데 방해가 될 뿐"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민주당은 합당을 말하기 전에 신뢰 회복이 우선"이라며 "1차 합당 논의 과정과 갈라치기 정치, 민주개혁 노선 이탈 등으로 민주당은 민주개혁 진영으로부터 신뢰를 잃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합당을 말하기 전에 통합을 말하기 전에 민주당의 자기 쇄신과 집안싸움부터 해결하라"며 "민주당이 언급하는 담당자가 누구와 논의하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조국혁신당과 합당 문제를 논의한 적은 전혀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신 대표는 또 "밀약설과 색깔론, 갈라치기에 대한 민주당의 공식 사과가 대화의 전제 조건"이라며 "내부 정치용이나 국면 전환용 합당 카드는 받아들일 생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연대와 통합은 가치와 비전에 대한 공감이 기본"이라며 "민주당은 무엇을 위한 연대와 통합인지, 어떤 비전과 가치를 논의할 것인지 제시하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김범석 기자 [bsism@ichannela.com]

에서 채널A를 구독해 주세요 | 에서 채널A를 구독해 주세요 Copyright Ⓒ 채널A.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댓글
댓글 0개
  • 첫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