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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석의 리포트]트럼프, 투표 전날 이란 케슘섬 또 때렸다

2026-11-03 20:46 국제

이 뉴스는 잠시만요.

트럼프 대통령 스스로도 "우리 생애 가장 중요한 선거다"라고 할 만큼 본인 집권 후반기 2년을 좌우할 중간선거 투표가 방금 전 시작됐습니다.

현재로선 판세가 불리한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선거에서 패하면, 측근들을 선제적으로 사면하고, 민주당의 입법에는 거부권으로 맞서겠다고 한 만큼 한동안 혼란이 이어질 수 있다는 관측도 제기되죠.

내일 이 시간에 제가 대략적인 윤곽을 알려드릴 수 있을 듯 하죠.

그런데 중간선거 전날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의 군사 요충지 케슘섬을 또 공격했습니다.

어둠 속에 폭발음이 울려퍼집니다.

미국 중간선거 하루 전인 어제, 미군이 호르무즈 해협에 있는 이란의 핵심 군사 요충지, 케슘섬의 미사일 발사시설을 공격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같은 날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과의 협상 가능성을 내비쳤지만, 군사적 압박을 이어간겁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이란은 협상을 원하고 있고, 실제로 성사될 수도 있습니다.

이란이 최근 미군 유무인 항공기와 상선을 겨냥해 미사일 공격에 나서자 방어 차원에서 작전을 진행했다는 게 미군 측 입장으로 전해집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미국이 대규모 전투 재개 의사를 내비치지 않으려 작전을 의도적으로 조용히 진행했다"고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이란 혁명수비대는 호르무즈 해협 인근에서 미군 드론 3대를 격추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혁명수비대는 이틀 전에도 호르무즈 해협에서 허가받지 않은 항로로 운항하던 유조선이 기뢰와 부딪혀 폭발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채널A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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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A CITY 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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