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기자별 뉴스
TV뉴스
디지털뉴스
3월 17일 뉴스A 라이브 주요뉴스
2025-03-17 12:00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점심시간 종합뉴스, 뉴스A라이브!
오늘 준비한 소식으로 힘차게 시작합니다.
미국이 한국을 북한과 시리아 등 안보상 주의해야 할 ‘민감국가’로 지난 1월 이미 지정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우리 정부는 이런 사실관계도 파악하지 못한 채 두 달이나 시간을 흘려보낸 겁니다. 외교부는 물론, 주미 한국대사관은 대체 뭘 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헌재 심리가 역대 최장기간을 기록한 가운데 심판 결론과 시기를 두고 각종 설들과 가짜뉴스가 난무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 후반 선고 가능성이 유력한 가운데, 지난 주말 10만 명이 넘는 시민들이 탄핵 찬반 집회에 참석했습니다.
여야 정치권이 앞다퉈 “헌재 심판 결과에 승복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내고 있습니다. 헌재의 최종 판단마저 부정하고 국론을 분열시키지 말라는 여론을 의식한 건데, 여야는 정작 ‘승복 의사’에 진정성이 없다며 서로를 깎아내리며 오히려 대립이 격화되고 있습니다.
대통령이 파면되거나 형이 확정되면, 소속 정당의 해산하고 해당 정당은 대선 후보도 낼 수 없도록 하는 내용의 법안을 민주당 의원이 발의했습니다. 윤 대통령이 파면될 경우 조기대선에 국민의힘이 대선 후보를 내지 못하게 하려는 것이란 해석입니다.
사업가 백종원 씨와 배우 김수현 씨 등 유명인들이 최근 각종 구설에 휘말리면서, 유통가와 광고계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모델의 이미지와 신뢰가 홍보와 매출에 직결되는 만큼 다른 광고주들은 앞으로 이어질 파장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잠시 뒤 돌아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