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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민주당 답답하다는 게 추석 민심”
2025-10-09 19:32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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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여야가 듣고 온 추석 민심은 어땠을까요?
먼저 민주당이 듣고 온 추석민심 4가지 박자은 기자 보도 보시고 국민의힘이 듣고 온 추석민심은 송언석 원내대표와 스튜디오에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기자]
정청래 민주당 대표가 추석 연휴 동안 접한 민심이라며 네 가지를 전했습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을 풀어주면 안 된다" "검찰개혁 못하면 민주당 폭망한다" "소비쿠폰 덕분에 장사가 잘 된다" "개혁 빨리 해치워라, 민주당도 요즘 답답하다" 였습니다.
[박수현 /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담대하게 신속하게 청산과 개혁을 하라 이런 말씀이 가장 많았습니다"
우상호 대통령 정무수석이 "시끄럽지 않게 개혁하는 방식이 필요하다"며 정교함을 강조했지만, 정청래 대표는 "민주당이 답답하다"는 게 민심이라며 속도를 강조하며 온도차를 보였습니다.
연휴 기간 대통령의 예능 출연을 비판한 국민의힘도 비판했습니다.
[전현희 / 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
"민족 대명절에도 정쟁에 불을 지핀 국힘은 차라리 당명을 국민의짐으로 바꾸십시오"
박균택 의원은 "추석 민심은 국민의힘 주장과는 정반대였다"며 "이재명 정부 덕분에 경기가 조금씩 살아난다는 게 자영업자들 이야기" 라고 말했습니다.
민주당 관계자는 "민생경제, 관세문제 등 여당이 해야할 일에 집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채널A뉴스 박자은입니다.
영상취재:윤재영 김명철
영상편집:최동훈
박자은 기자 jadooly@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