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링 위에 올려진 3개의 조리대? 압도적 스케일 ‘마스크 셰프’ 첫 녹화 현장 공개
- 승패와 상관없이 마스크를 벗지 않는 한 계속 도전할 수 있는 신개념 요리 대결!
- 스타 셰프 3인 강레오X정지선X김도윤, 심사위원이자 도전자?!
채널A의 신규 예능 ‘마스크 셰프’가 압도적인 스케일의 스튜디오와 함께 치열한 요리 대결에 몰입한 서장훈, 강레오, 정지선, 김도윤의 모습을 공개했다.
‘마스크 셰프’는 정체를 감춘 도전자들이 오직 맛 하나만으로 승부하는 신개념 요리 대결 프로그램. 승패와 상관없이 마스크를 벗지 않으면 계속 도전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마스크 셰프’의 정체는 오직 도전을 멈췄을 때만 밝힐 수 있다는데. 자신의 정체를 감춘 채 오직 요리에만 몰두하며 스타 셰프에 도전장을 던지는 도전자들. 과연 어떤 도전자들이 함께 했을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이런 가운데 MC 서장훈, 스타 셰프 강레오, 정지선, 김도윤의 긴장감 넘치는 첫 녹화 현장 스틸이 공개됐다. 가장 먼저 붉은빛 벨벳 커튼과 함께 금빛 장식으로 둘러싸인 스튜디오 중앙에 육각형 모양의 링이 눈에 띈다. 이는 보통의 요리 대결이 아님을 짐작게 하고, 링 안에 놓인 3개의 조리대는 어떤 대결이 펼쳐질지 호기심을 높인다.
1라운드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자 심사석에 자리 잡은 스타 셰프 3인은 도전자들의 요리 과정을 예리하게 지켜보며 냉철하면서도 날카로운 심사를 이어갔다는 후문이다. 특히 ‘마스크 셰프’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룰 덕분에 스타 셰프 3인은 1라운드 내내 긴장감을 놓칠 수 없었다는데. 바로, 1라운드의 승자에게 지목을 당한 스타 셰프 1인은 심사위원이 아닌 같은 도전자로서 2라운드 요리 대결에 참여하게 되는 것. 심사위원을 넘어 도전자로서 참여할 이들의 활약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MC 서장훈 역시 도전자들이 긴장하지 않고 요리 대결에 임할 수 있도록 현장 분위기를 매끄럽게 이끌고, 셰프들이 요리에 집중하는 순간에도 특유의 입담을 발휘하며 진행자로서의 존재감을 확실히 드러냈다고. 또한 도전자들의 정체를 열심히 파헤치는 한편 요리 대결의 음식을 맛본 후 녹화라는 점도 잊을 정도로 열정적인 먹방 수준의 시식을 즐겼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은 “‘마스크 셰프’가 정체를 숨기고 링 위에서 요리를 하는 모습은 단순히 ‘맛있다’, ‘맛없다’를 가리는 평가를 넘어 도전하는 한 사람의 용기 있는 표현이다. 이들의 용기 있는 모습이 본 방송에도 잘 담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마스크 셰프’는 패배한 도전자들에게 “마스크를 벗고 도전을 멈추시겠습니까, 아니면 마스크를 벗지 않고 도전을 계속하시겠습니까?”라며 질문을 건네며 승패와 상관없이 의지에 따라 도전 여부를 선택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는 새로운 도전 방식으로 시청자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정체를 감춘 도전자들이 오직 맛 하나만으로 승부를 겨루는 링 위의 요리 대결, 채널A 신규 예능 ‘마스크 셰프’는 오는 10월 31일 금요일 밤 9시 40분 채널A에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