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지구’ 해녀로 변신한 강철여행자 곽선희와 이어진?…남다른 사이즈를 자랑하는 캐나다산 성게 먹방

2025-10-24 11:19   연예

▶ 채널A ‘강철지구’ 지구의 속살 깊숙이 들어가는 어드벤처 다큐멘터리
▶ 채널A ‘강철지구’ 곰 스프레이는 생존 필수 템?! 진정한 야생의 땅, 밴쿠버 아일랜드
▶ 채널A ‘강철지구’ 섬 안에 섬을 만들다? 특별한 원더랜드에서의 하룻밤

오늘(24일) 밤 9시 40분에 방송되는 채널A ‘강철지구’에서는 ‘무모한 도전, 밴쿠버 아일랜드’ 편이 공개된다.

대한민국 면적의 약 1/3에 달하는 거대한 섬, 캐나다의 ‘밴쿠버 아일랜드’는 광활한 온대우림과 수시로 몰아치는 거센 폭풍우로 유명하다. 그 야생의 한가운데에도 자연에 도전장을 내민 무모한 도전자들이 살고 있다는데. 특별한 삶의 목표를 가지고 자연에 뛰어든 도전자들을 강철여행자 곽선희와 이어진이 찾아 나선다.

먼저, 강철여행자들은 바다의 매력에 푹 빠져 모든 걸 내려놓고 밴쿠버 아일랜드에 정착했다는 한 남자, ‘이든’을 만난다. ‘무모한 도전’이라 불리는 삶을 선택한 그는 자신만의 방식으로 바닷속을 기록한 도감을 만들고 있다고. 그의 도전에 함께하기 위해 선희와 어진은 하루 동안 일일 해녀로 변신, 밴쿠버 아일랜드의 바닷속을 탐험한다. 바다에서 마주한 세계가 짜릿한 감동을 선사하고, 갓 잡은 성게를 즉석에서 맛보는 특별한 경험도 누려본다. 성게를 처음 먹어본다는 곽선희는 사람 얼굴보다도 큰 캐나다산 성게 사이즈에 놀라고, 신선한 맛에 또 한번 놀란다.

이어 강철여행자들은 밴쿠버섬에서 다시 배를 타고 들어가야 도달할 수 있는, 바다 위에 덩그러니 떠 있는 ‘섬 안의 섬’을 찾아 나선다. 야외 정원부터 댄스홀, 게스트 하우스, 아담한 해변까지 갖춘 이곳은 없는 것이 없는 작은 왕국이다. 자연과 함께하는 자유로운 삶을 꿈꿨던 캐서린은 남편과 함께 33년 전, 밴쿠버 아일랜드 바다 위에 자신들만의 원더랜드를 만들기 시작했다고. 이후 남편이 세상을 떠난 지금까지도 캐서린은 홀로 그 자리를 지키며 또 다른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는데. 멈추지 않는 도전 정신, 캐서린에게 ‘무모한 도전’은 과연 어떤 의미일지 강철여행자들이 그 사연을 들어본다.

단단한 지구 속 기적 같은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 채널A ‘강철지구’는 매주 금요일 밤 9시 4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