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금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 (출처 : 뉴시스)
문금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오늘(24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국민의힘의 내로남불식 막말 정치가 한계를 넘었다"며 "국민의힘은 부동산 투기꾼들의 이익집단, 내로남불의 본진일 뿐이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장동혁 대표와 부인 등 일가의 부동산 재산 현황을 보면 답은 명확하다"며 "아파트만 4채, 오피스텔과 단독주택까지 챙기고 지역구가 아닌 대전에도 아파트를 임대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문 원내대변인은 "국민의힘이 그토록 '부동산 규제 완화'를 외쳐온 이유가 이제 명백하다"며 "자기 땅값을 올리기 위한 탐욕의 정치였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더불어민주당은 다르다"며 "부동산으로 돈 버는 정치, 특권으로 부를 축적하는 시대를 반드시 끝내겠다"고 말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이재명 정부의 10·15 대책을 비판하며 ‘부동산 정책 정상화 특별위원회’를 꾸리고 장 대표가 위원장을 맡은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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