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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4개월’ 아기 욕조 방치 의식불명…친모는 “TV 봤다” [자막뉴스]

2025-10-23 11:34 사회


전남 여수경찰서는 물을 틀어 놓은 아기 욕조에 아이를 방치해 의식불명에 빠뜨린 30대 여성을 긴급 체포했습니다.

아기는 고작 생후 4개월이었습니다.

여성은 경찰에 "아이를 욕조에 두고 2~3분 정도 TV를 봤다" 진술한 걸로 전해졌는데요.

문제는 학대 정황이 더 드러났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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