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내란특검은 최근 추 의원에게 출석을 통보하고 일정을 조율 중인 것으로 22일 알려졌습니다. 추 의원 측이 국정감사가 끝나는 대로 조사에 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이르면 다음주 조사가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추 의원은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당시 국민의힘 원내대표로 재직하면서 의원총회 장소를 반복 변경해 계엄 해제 표결을 방해한 혐의를 받습니다.
특검은 지난달 국민의힘 원내대표실을 비롯해 추 의원의 자택과 사무실, 차량을 압수수색했습니다. 또 계엄 당시 원내대표실에 근무했던 국민의힘 당직자들과 일부 의원들도 소환해 조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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