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뉴스1
전남 순천시 조곡동의 호텔 객실에서 불이 나 투숙객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어제 오후 10시 40분쯤 "호텔 객실에서 불이 났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소방은 출동 약 40분 만에 큰 불길을 잡고 1시간 12분 만에 불을 완전히 껐습니다.
이 불로 한 개 호실이 전부 타고 호텔에 있던 손님 등 50여 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또 50대 남성이 연기를 마셔 병원에 옮겨졌습니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방은 호텔 객실 콘센트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재산 피해와 화재 원인을 조사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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