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1일) 국회 과방위에서는 최민희 과방위원장의 딸 결혼식이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최 위원장 딸은 지난 18일 국회 사랑재에서 결혼식을 올렸는데요.
박정훈 국민의힘 의원은 피감기관들이 보낸 화환 사진을 공개하면서 "통상 정치인 결혼식은 지인만 초대하거나, 화환과 축의금은 사양한다는 문구를 박는 게 예의"라고 비판했는데요.
박 의원으로부터 사퇴요구를 받은 최민희 위원장은 "양자역학을 공부하느라 딸의 결혼식에 신경을 못 썼다"며 "제가 자식 둘인데 다 결혼새서, '화환을 받지 않겠다'는 얘기는 하기 어렵다. 더 조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최 위원장 딸은 지난 18일 국회 사랑재에서 결혼식을 올렸는데요.
박정훈 국민의힘 의원은 피감기관들이 보낸 화환 사진을 공개하면서 "통상 정치인 결혼식은 지인만 초대하거나, 화환과 축의금은 사양한다는 문구를 박는 게 예의"라고 비판했는데요.
박 의원으로부터 사퇴요구를 받은 최민희 위원장은 "양자역학을 공부하느라 딸의 결혼식에 신경을 못 썼다"며 "제가 자식 둘인데 다 결혼새서, '화환을 받지 않겠다'는 얘기는 하기 어렵다. 더 조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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