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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서울 올 가을 최저기온…한낮에도 쌀쌀 ‘15도’

2025-10-21 13:10 날씨,사회

피부에 닿는 공기가 상당히 차갑습니다.

계절을 건너뛴 듯한 날씨에 시민들도 겨울옷을 꺼내 입었는데요.

오늘 아침은 어제보다도 더 추워서 경기 내륙 곳곳에선 서리가 관측되기도 했습니다.

서울은 오늘 4.8도까지 내려가 올가을 들어 가장 추웠습니다.

한낮에도 15도에 그쳐 계속 쌀쌀하겠고요.

내일 오후까지 기온이 비슷하다가 모레부터는 아침 10도, 한낮 19도로 이맘때 기온을 되찾겠습니다. 

오늘은 한낮 기온이 인천 14도, 대전 16도, 전주 16도, 대구 18도로 외투 잘 챙겨주셔야 합니다.

하늘은 차츰 맑아지겠습니다.

다만, 동해안에는 여전히 비가 오락가락하는데요.

오후까지 강원 영동에 5에서 30mm, 늦은 밤까지 영남 동해안에 5에서 10mm가 더 내리겠습니다.

동해안 지역은 금요일까지 비가 길게 이어질 전망입니다. 

동해안 지역은 추운 데다 비까지 내려서 길이 얼어붙기 쉽습니다.

특히 출퇴근길 이동하실 때 더욱 주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서울 광화문에서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정재경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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