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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준비한 소식으로 힘차게 시작합니다.

캄보디아 범죄 단지에서 고문당해 숨진 대학생의 유해가 오늘 오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부검 결과 몸에서는 다수의 타박상과 외상이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캄보디아 주의보가 내려지자, 인접국이 유혹의 손길을 뻗치고 있습니다. 태국 범죄조직이 "우린 감금이나 폭행이 없다"며 당장 내일이라도 넘어오라고 유혹하고 있습니다.

불법 주식거래 의혹을 받고 있는 민중기 특검이 주식을 매도한 시점을 공개하지 않고 있습니다. 민 특검은 의혹을 부인하며 특별검사로서의 소임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부 부동산 대책에도 수도권 집값이 고공행진하는 가운데, 이상경 국토교통부 1차관이 '집값 떨어지면 사라'고 말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본인은 30억 대 아파트를 보유하고 있으면서 서민은 꿈도 못 꾸나"란 지적도 나왔습니다.

저희는 잠시 뒤 돌아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