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사업자가 20년간 무상 사용 후 기부채납하기로 돼 있던 건물에 입주했다가 전세사기 피해를 입은 헬스 트레이너 양치승 씨가 오늘(20일) 국정감사장에 다시 나왔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서울시 국정감사에 나온 양 씨는 구청으로 건물 관리권이 이관된 뒤 3개월이나 지나서야 이 사실을 전해들었다며 "오늘 구청 질의를 보고 왔는데 아직도 공무원들이 거짓말을 많이 한다"고 말했는데요.
오세훈 서울시장은 "임차인에게 사전 고지하도록 의무화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서울시 국정감사에 나온 양 씨는 구청으로 건물 관리권이 이관된 뒤 3개월이나 지나서야 이 사실을 전해들었다며 "오늘 구청 질의를 보고 왔는데 아직도 공무원들이 거짓말을 많이 한다"고 말했는데요.
오세훈 서울시장은 "임차인에게 사전 고지하도록 의무화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채널A.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