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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영, LPGA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정상…5년 만에 투어 우승

2025-10-19 16:35 스포츠

 19일 오후 전남 해남 파인비치 골프링크스에서 열린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5 파이널 라운드에서 24언더파로 최종 우승한 김세영이 우승트로피를 들고 있다.(사진/뉴시스)


김세영(32)이 국내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230만 달러)에서 정상에 올랐습니다. 지난 2020년 11월 펠리칸 챔피언십 이후 5년 만에 LPGA 투어 우승이자 통산 13승을 기록했습니다.

김세영은 오늘(19일) 전남 해남군 파인비치 골프 링크스(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쳤습니다.

최종 합계 24언더파 264타를 기록한 김세영은 2위 하타오카 나사(일본·20언더파 268타)를 4타 차로 따돌리며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김세영 외 다른 한국 선수들도 선전했다. 김아림은 공동 3위에 올랐고, 최혜진(26) 안나린(29)은 공동 7위를 기록했습니다. 김효주와 이소미는 공동 10위로 톱10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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