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내리는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사거리에서 우산을 든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18일 기상청에 따르면 다음 주부터 북쪽에서 유입된 찬 공기의 영향으로 기온이 매우 낮아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지겠습니다.
월요일(20일)은 자정부터 강원영동에, 오전부터 경북동해안·북동산지에, 오후부터 경남권동부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3~14도, 낮 최고기온은 12~22도를 오르내리겠습니다.
화요일(21일)은 강원영동과 제주도, 경상권은 대체로 흐리겠고, 그 밖의 전국은 대체로 흐리다가 오전부터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2~15도, 낮 최고기온은 14~21도가 되겠습니다.
수요일(22일)부터 토요일(25일)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 많은 날이 많겠습니다.
다만 강원영동은 수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비가 내리겠습니다. 이 기간 아침 최저기온은 4~15도, 낮 최저기온은 15~23도를 오르내리겠습니다.
일요일(26일)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아침 최저기온은 3~15도, 낮 최고기온은 14~22도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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