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9년 판문점 남측 지역에서 회담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왼쪽)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오른쪽) (출처 : 뉴시스)
CNN과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가 북미 정상 간 회동 가능성을 논의해왔다고 보도했습니다. 다만 실제 성사 가능성은 회의적입니다. 회담에 필요한 진지한 계획은 세우지 않았다는 겁니다.
당장 이달 말 일본과 한국 등 트럼프의 아시아 방문 일정이 예정돼 있지만 CNN 등은 ‘다음 달’ 이라는 표현으로 별도의 아시아 순방을 예고했습니다.
복수의 소식통은 올해 초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에 접촉을 시도했지만, 김 위원장 측이 서한을 받지 않아 답변을 받지 못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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