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국민조종사로 뽑힌 시민 4명이 오늘 우리 군용기를 타고 태백산맥 위를 날았습니다.
하늘을 나는 기분, "꿈속 같았다"고 했습니다.
김용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국민 조종사들이 조종복을 입으며 꼼꼼하게 장비를 확인합니다.
443대 1의 경쟁을 뚫고 선발된 시민 4명이 오늘 국산 군용기를 타고 하늘을 납니다.
이들을 부조종석에 태운 FA-50 경공격기와 T-50 고등훈련기가 활주로를 달려 힘차게 하늘로 날아오르고, 국민조종사들은 자유롭게 하늘을 날아 구름 아래 끝없이 펼쳐진 산과 들판을 내려다 보고는 엄지를 치켜세웁니다.
이들은 태백산맥을 지나 우리 내륙 임무공역에 도달해 약 40분간 전투조종사의 임무를 체험했습니다.
[최지수 / 민간 조종훈련생 출신 국민조종사]
"보통 비현실적인 꿈을 이룰 때 하늘을 나는 기분이라고 말씀을 하잖아요. 말 그대로 꿈속을 나는 기분이었습니다. 오늘은 평생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공군은 2년에 한 번씩 공군의 임무를 소개하고 국산 항공기의 우수성을 알리는 차원에서 국민조종사를 선발해 비행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전세사기 피해를 겪은 최지수 씨, 지뢰사고 상이군인 이주은 씨를 포함한 4명이 선발됐습니다.
채널A 뉴스 김용성입니다.
영상편집: 조아라
국민조종사로 뽑힌 시민 4명이 오늘 우리 군용기를 타고 태백산맥 위를 날았습니다.
하늘을 나는 기분, "꿈속 같았다"고 했습니다.
김용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국민 조종사들이 조종복을 입으며 꼼꼼하게 장비를 확인합니다.
443대 1의 경쟁을 뚫고 선발된 시민 4명이 오늘 국산 군용기를 타고 하늘을 납니다.
이들을 부조종석에 태운 FA-50 경공격기와 T-50 고등훈련기가 활주로를 달려 힘차게 하늘로 날아오르고, 국민조종사들은 자유롭게 하늘을 날아 구름 아래 끝없이 펼쳐진 산과 들판을 내려다 보고는 엄지를 치켜세웁니다.
이들은 태백산맥을 지나 우리 내륙 임무공역에 도달해 약 40분간 전투조종사의 임무를 체험했습니다.
[최지수 / 민간 조종훈련생 출신 국민조종사]
"보통 비현실적인 꿈을 이룰 때 하늘을 나는 기분이라고 말씀을 하잖아요. 말 그대로 꿈속을 나는 기분이었습니다. 오늘은 평생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공군은 2년에 한 번씩 공군의 임무를 소개하고 국산 항공기의 우수성을 알리는 차원에서 국민조종사를 선발해 비행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전세사기 피해를 겪은 최지수 씨, 지뢰사고 상이군인 이주은 씨를 포함한 4명이 선발됐습니다.
채널A 뉴스 김용성입니다.
영상편집: 조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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