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아 외교부 2차관과 박성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이 16일(현지시간) 캄보디아 온라인스캠범죄단지로 알려진 태자단지를 방문해 현장점검하고 있다. 사진=뉴스1
이로써 현지 한국인 구금자 63명 중 지금까지 송환된 인원은 총 4명이며, 현지에 남은 구금자는 59명입니다.
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귀국한 2명은 캄보디아 이민청에 구금돼 있던 인원으로, 현지 경찰의 온라인 사기·인신매매 조직 단속 과정에서 적발돼 구금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캄보디아 경찰은 전날 성명을 내고, 구금 중인 한국인 59명을 주 캄보디아 한국대사관과 협력해 오늘 본국으로 추방할 계획이라고 밝힌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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