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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폴 적색수배’ 황하나, 캄보디아 은신설 확산 [자막뉴스]

2025-10-16 15:32 사회

최근 캄보디아에서 대학생이 고문을 받다 숨지는 등 불안한 치안으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가수 박유천의 전 여자친구로 상습 마약투약 혐의를 받는 황하나가 캄보디아에 은신 중이라는 설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지난 6월 유튜브 채널 '크라임넷'은 황하나가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 은신 중이라며 사진을 공개했는데요.

황하나는 2019년 박유천과 함께 마약을 투약해 집행유예형을 받았으나 집행유예 기간에 다시 필로폰 투약 및 절도 혐의로 구속됐고, 출소 후 또 다시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 내사를 받던 중 태국으로 도주해 인터폴 수배 대상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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