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피살된 미국 보수 논객 찰리 커크에게 자유의 메달을 수여했습니다.

현지시각 14일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열린 수여식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최고의 역량을 갖춘 미국의 애국자를 기리고 기억하기 위해 여기에 왔다"고 말했는데요.

메달을 대리 수령한 커크의 부인 에리카는 "제 남편을 이렇게 깊고 의미 있게 기려주셔서 감사하다"고 했습니다.

자유의 메달은 미국 대통령이 민간인에게 줄 수 있는 최고 영예의 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