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14일) 오후 9시 30분쯤 강원 홍천군 내촌면 한 야산 중턱에서 6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남성은 이날 아침 버섯 채취를 위해 집을 나서 홍천 지역을 찾은 것으로 알려집니다.
가족들은 남성이 귀가하지 않고 연락도 닿지 않자 112에 신고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대원들은 휴대전화 위치 추적을 통해 수색에 나선 지 두 시간여 만에 숨진 남성을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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