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서초사옥 (사진/뉴스1)
영업이익은 전 분기(4조 6800억 원)보다는 158.55% 증가했습니다. 이로써 지난해 2분기(10조 4400억 원) 이후 5분기 만에 10조 원대를 회복했으며, 2022년 2분기(14조 1000억 원) 이후 3년여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매출은 86조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72% 증가, 전 분기 대비 15.33% 증가하면서 사상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삼성전자 분기 매출이 80조 원대를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의 실적 개선과 함께 지난 7월 출시된 갤럭시Z폴드 7·플립 7 시리즈의 성공적 흥행이 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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