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최고위원은 오늘(14일) 채널A 라디오쇼 정치시그널에 출연해 "이재명 대통령이 성남시장 시절 '국가의 제1목적은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고, 그 최종 책임자는 대통령이다'고 말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최고위원은 "지금 캄보디아 관련 피해자가 수백 명일지 수천 명일지 모르는 상황"이라면서 "지금 캄보디아에 협력해서 수사하자고 할 문제인가. 선전포고라도 해야 맞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지금 대한민국 국민을 건드리는 것은 대한민국에 대한 선전포고와 같다는 정도의 강한 의지를 보일 때 타국에서 우리 국민을 상대로 하는 이런 타겟 범죄가 사라진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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