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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데헌 ‘골든’ 이재, 오늘부터 한국 활동 돌입

2025-10-13 07:30 문화

 이재(EJAE). (사진/인스타그램 캡처)

글로벌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 OST '골든'의 작곡가 겸 가수 이재(34·EJAE·김은재)가 이번 주 국내 활동을 시작합니다.

이재는 오늘(13일) KBS 라디오 생방송 출연을 시작으로 국내 미디어 활동에 나섭니다.

한국계 미국인으로 미국에서 거주 중인 이재는 오는 15일엔 국내 미디어 대상 기자회견을 엽니다.

오는 24일에는 첫 솔로 데뷔 싱글 '인 어나더 월드(In Another World)'를 발매합니다. 이재는 소셜 미디어에 "세상에 나오지 못한 노래가 많다. 이제는 그 노래들에 생명을 불어넣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6월 공개된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넷플릭스 역대 흥행 콘텐츠 1위는 물론 이 플랫폼 콘텐츠 최초로 스트리밍 3억 회를 돌파하는 등 열풍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헌트릭스가 부른 OST '골든(Golden)'은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과 영국 오피셜 톱 싱글 차트에서 각각 비연속 통산 8주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재는 '골든'을 비롯해 '케이팝 데몬 헌터스' 속 가상 걸그룹 '헌트릭스'의 루미 파트를 도맡아 OST를 불렀습니다.

특히 '골든' 작곡, 작사는 물론 '하우 잇츠 던(How It's Done)' 작곡·작사, '프리'·'테이크 다운'·'왓 잇 사운즈 라이크(What It Sounds Like)' 등의 편곡도 맡았습니다.

원로배우 신영균의 손녀인 이재는 과거 SM 소속 연습생으로 10년 가량 아이돌 데뷔를 준비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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