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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 서생 솔개공원, 국제보호조류 등 8종 관찰…“중간 기착지”

2025-10-13 13:36 사회

 넓적부리도요 사진(울산시청/이성남 자연환경해설사 제공)

울주 서생 솔개공원이 국내 멸종위기야생조류와 국제희귀보호조류가 쉬어가는 중간 기착지로 확인됐습니다.

울산시에 따르면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솔개공원 일원에서 멸종위기야생생물 1급인 '넓적부리도요' 등 8종의 국제보호조류와 희귀조류가 관찰됐습니다.

이밖에도 같은 멸종위기야생생물 1급 '노랑부리백로'가 포착됐습니다.

멸종위기야생생물 2급 중에는 국제보호종인 '검은머리갈매기'와 '붉은어깨도요', '알락꼬리마도요' 등이 발견됐습니다.

울산시는 "나그네새를 비롯한 여름, 겨울 철새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머물다 갈 수 있는 환경이 유지되도록 세심하게 살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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