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더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트럼프 “푸틴과 헝가리서 만나 종전 논의”

2025-10-17 07:45 국제

 도널드 트럼프(오른쪽)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15일(현지 시간) 미 알래스카주 앵커리지의 앨먼도프-리처드슨 합동군사기지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악수하며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와 정상회담을 하루 앞둔 16일(현지 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통화하고, 종전 논의를 지속하기로 했습니다.

양국은 다음 주 고위급 회담을 진행한 뒤 정상회담까지 진행키로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방금 푸틴 대통령과의 전화통화를 마무리했고, 매우 생산적인 통화였다"면서 "통화 말미 우리는 고위급 참모들간 회담을 다음주에 개최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그리고나서 푸틴 대통령과 저는 우리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간 이 불명예스러운 전쟁을 종식할 수 있을지 살펴보기 위해 합의된 장소인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만날 것이다"고 전했습니다.
[채널A 뉴스] 구독하기
Copyright Ⓒ 채널A.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시각 주요뉴스

댓글
댓글 0개

  • 첫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