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더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CNN ‘세계 최고 빵 50선’에 계란빵 선정…“하나하나에 보물 숨겨져”

2025-10-19 15:19 국제

 서울 신설동에서 한 상인이 계란빵을 만들고 있다. (사진/뉴시스)

대표 길거리 간식 중 하나인 ‘계란빵’이 미국 CNN 방송이 선정한 ‘세계 최고의 빵 50선’에 꼽혔습니다.

현지시간 18일 CNN은 세계 50개국을 상징하는 대표 빵을 선정해 발표했는데, 한국 대표로 계란빵이 뽑혔습니다.

CNN 젠 로즈 스미스 기자는 “계란빵에는 하나하나에 보물이 숨겨져 있다”며 “빵마다 통째로 구운 계란이 들어간 통밀빵”이라고 소개했습니다.

또 “계란빵은 서울 거리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인기 메뉴로, 아침 식사로 따뜻하게 먹거나 언제든 언제든 즐길 수 있다”고 “햄, 치즈, 다진 파슬리를 넣어 달콤하고 짭짤한 맛에 풍미를 더한 이 간식은 긴 겨울을 나기 위해 배를 든든하게 채워주는 든든한 간식”이라고 밝혔습니다.

프랑스의 바게트, 이탈리아의 치아바타, 일본의 카레빵, 미국의 비스킷, 아르메니아의 라바쉬, 아프가니스탄의 볼라니, 방글라데시의 루치, 브라질의 팡 지 케이주 등이 각 국가를 대표하는 빵으로 소개됐습니다.
[채널A 뉴스] 구독하기
Copyright Ⓒ 채널A.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시각 주요뉴스

댓글
댓글 0개

  • 첫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