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인천국제공항공사
해당 글 작성자는 "돈을 이체하지 않으면 김포공항까지 폭탄을 설치하겠다"며 계좌번호를 적었습니다.
또 자신은 촉법소년인데다 아이폰을 사용해 디지털 포렌식도 소용없다고 조롱했습니다.
경찰은 글에 적힌 이름과 주민등록번호를 토대로 작성자를 추적해 울산 북구에 사는 10대 A군을 붙잡았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군은 "내가 쓴 글이 아니다"라고 주장해 경찰은 A군 휴대전화를 포렌식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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