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부산동래경찰서
부산 동래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구속했습니다.
A씨는 지난 10일 오후 12시 33분쯤 부산 동래구 한 귀금속점에서 금반지 등 530만 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친 혐의를 받습니다.
A씨는 귀금속을 구매할 듯이 행동하면서 팔찌와 반지를 찬 채, 여자친구를 마중하러 간다며 금은방 밖으로 나간 뒤 오토바이를 타고 그대로 달아났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지난 9월 출소 이후 일정한 거주지 없이 생활하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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