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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전현희 표적 감사 의혹’ 최재해 감사원장 18일 소환조사

2025-10-20 17:44 정치,사회

 최재해 감사원장이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감사원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 출석해 업무보고하고 있다. (사진/뉴스1)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윤석열 정부 당시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현 민주당 의원)을 표적 감사했다는 의혹을 받는 최재해 감사원장을 지난 18일 소환 조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공수처는 오늘(20일) “수사1부는 이른바 '권익위원장 표적감사 의혹' 등 수사와 관련 최 감사원장을 18일 소환조사했다”고 알렸습니다.

전 의원은 2022년 12월 최 원장과 유병호 감사원 감사위원(당시 사무총장) 등 6명을 공수처에 고발했습니다. 전 의원은 이들이 직무상 비밀인 청탁금지법 신고 관련 내부 자료를 불법적으로 취득한 뒤 권익위원장 사퇴를 압박하기 위한 목적으로 표적 감사를 실시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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