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변 세트가 치워지자 메시는 공사장 한복판에 앉아 있습니다.
내년부터 쓸 인터마이애미의 새 구장 '프리덤 파크'입니다.
메시가 소속팀 인터 마이애미와 2028년까지 재계약한 겁니다.
[리오넬 메시 / 인터 마이애미 주장]
"여기서 계속할 수 있다는 게 정말 기쁩니다. 이 꿈과 이 경기장의 일부가 될 수 있다는 것도요."
41살이 될 때까지 마이애미에서 뛰고 은퇴하겠단 겁니다.
[데이비드 베컴 / 인터 마이애미 공동구단주]
"클럽과 도시에 대한 메시의 헌신입니다. 메시가 마이애미와 MLS를 사랑하고 클럽을 사랑한다는 것은 저희에게 정말 특별한 순간입니다."
앞으로 3년 간 메시와 손흥민의 득점왕 경쟁, '메손 대전'이 기대됩니다.
지금까지 스포츠A였습니다.
기획제작 이현용
영상편집 허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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