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美 베네수엘라 공습, 국내외 금융시장에 영향 제한적일 것”

2026-01-05 13:41   경제

 현지시각 4일 베네수엘라 카티아 라 마르에서 한 주민이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을 체포하기 위한 미국의 공습으로 파손된 자택을 살펴보고 있는 모습. (출처 : AP/뉴시스)

정부가 미국의 베네수엘라 공습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등 대외적 불확실성 확대에도 국내외 금융시장과 실물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진단했습니다.

정부는 오늘(5일) 강기룡 재정경제부 차관보 주재로 관계기관 합동 긴급 경제상황점검회의를 열어 미국의 베네수엘라 공습과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가 경제에 미칠 영향을 점검했습니다.

이날 회의에는 재경부를 비롯해 외교부, 산업통상부, 금융위원회,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국제금융센터 등 관계 기관이 참석했습니다.

정부는 관계기관 간 긴밀한 공조 하에 향후 상황 전개와 국내외 금융시장·실물경제 동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는 현지시각 그제(3일) 베네수엘라 수도 카라카스를 공습하고,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 부부를 생포한 뒤 미국으로 강제 이송했습니다.


배정현 기자 baechewing@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