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선우 1억 공천헌금 의혹’ 김경 출국…입국 시 통보 조치

2026-01-05 19:11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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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선우 의원 측에 공천 헌금으로 의심되는 1억 원을 건넸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인물이죠.

김경 서울시의원이 현재 국내에 없는 걸로 확인됐습니다. 

자녀를 만나러 간다며 미국으로 출국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는데, 경찰은 김 의원 출석 날짜를 조율 중이었다며, 귀국과 동시에 자동 통보받게끔 조치 했다고 밝혔습니다.

김동하 기자입니다.

[기자]
김경 서울시의원이 최근 미국으로 출국한 걸로 확인됐습니다. 

서울시의회 관계자는 "김경 시의원이 미국에 거주하는 자녀를 만나러 출국한 것으로 안다"고 밝혔습니다. 

"시의회 회기가 아니라 출국 시 보고 의무가 없는 것으로 안다"고도 했습니다.

김 의원은 강선우 당시 민주당 의원에게 공천 대가로 1억 원을 전달했다는 의혹을 받아왔습니다.

경찰은 지난달 31일 사건을 수사팀에 배당했는데 김 의원의 출국 시점은 이보다는 전이었던 걸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출국금지는 안 했지만 수사에 차질은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김 의원이 귀국하면 즉시 통보를 받을 수 있게끔 법무부에 요청해뒀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경찰은 김 의원이 자진 출석하겠다는 의사를 밝히고 날짜를 조율하고 있다며 입국하는 대로 수사를 이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채널A 뉴스 김동하입니다.

영상편집: 배시열

김동하 기자 hdk@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