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현 “정진석 출마, 윤석열 출마와 똑같은 의미…그 정도 상식은 있을 것” [정치시그널]

2026-04-21 10:11   정치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충남도지사 후보)은 보궐 선거가 예상되는 자신의 지역구(공주·부여·청양)에 정진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출마할 수 있다는 관측에 대해 "불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박 의원은 오늘(21일) 오전 채널A 라디오쇼 <정치시그널>에 출연해 "지금은 내란 청산의 과정이다. 내란의 밤에 윤석열 전 대통령과 함께 있었던 정 전 실장의 출마는 국민과 민주주의에 대한 도리가 아니다"라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정진석 전 비서실장이 출마한다면 그것은 곧 내란 우두머리 윤석열이 출마하는 것과 똑같은 의미를 갖는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의원은 "정 전 실장은 비록 저와 다른 정당과 진영에 몸을 담고 계시나 그런 정도의 상식과 도리는 가지고 계시다고 생각한다"면서 "설사 출마를 한다고 하더라도 국민, 시민의 힘이 그것을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윤승옥 기자 touch@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