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석의 리포트]정이한 후보에 ‘음료 테러’…용의자 ‘황당 이유’

2026-04-27 20:58   사회,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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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부산입니다.

차량 옆에 주황색 옷을 입고 서 있는 남성, 부산시장 선거에 출마한 개혁신당의 정이한 후봅니다.

늘 그렇듯 지나가는 차들을 향해 인사를 하는 와중에 한 차량에서 무언가가 정 후보 쪽으로 날아옵니다.

마시던 음료를 후보 얼굴에 끼얹는 장면인데요.

순간 중심을 잃고 후보가 뒤로 넘어지며 머리를 바닥에 부딪혔고요.

의식을 잃고 병원으로 옮겨져 뇌진탕 진단을 받고 치료 중입니다.

이준석 / 개혁신당 대표
선거에 있어서 용기 있게 도전하는 후보자들에게 응원을 하지 않을 순 있지만 그렇다고 테러를 하는 것은 굉장히 미성숙한 행동이다.

가해자는 "어린 XX가 무슨 시장이냐"며 욕을 하고 먹다 남은 녹차 음료를 뿌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가해자는 약 6시간 만에 경찰에 긴급체포 됐는데 정이한 후보와 비슷한 30대였고요.

"짜증이 나서 그랬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