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대한항공·아시아나 이사회, 12월17일 합병 승인

2026-05-13 17:33   경제

 인천국제공항 계류장에 대기 중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항공기들 / 뉴스1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13일 이사회를 열고 두 회사를 합병하는 안건을 승인했습니다. 이에 따라 두 회사는 14일 합병 계약을 체결하고 올해 12월 17일부터 ‘통합 대한항공’으로 출범합니다.

합병 비율은 자본시장법령에 따른 기준시가를 적용해 대한항공 1 대 아시아나항공 0.2736432로 산정 됐습니다. 합병 이후 대한항공의 자본금은 약 1017억 원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합병 계약 체결은 2020년 11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신주인수계약이 체결된 이후 5년 6개월 만입니다.

앞서 대한항공은 2021년 1월 한국을 포함한 14개국 경쟁당국에 기업결합을 신고한 뒤 3년 10개월에 걸쳐 각국 경쟁당국의 승인을 모두 획득했습니다. 2024년 12월 아시아나항공 주식을 취득해 자회사로 인수했습니다.



박수유 기자 aporia@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