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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정치적 고향 성남 승자는?
2026-06-04 19:27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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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기초단체장 역시 민주당의 승리였습니다.
119대 95, 격차가 광역단체장 선거만큼 크진 않았습니다.
경기 성남, 용인 같은 관심가는 지역 결과 어떻게 나왔는지 서창우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현직 프리미엄을 앞세워 성남시장 재선에 도전한 국민의힘 신상진 당선인.
접전을 펼친 끝에 50.30% 득표율로 민주당 김병욱 후보를 꺾고 승리했습니다.
표차는 8천 48표.
이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 성남에서 연임에 성공한 겁니다.
신 당선인과 경쟁한 김병욱 후보는 이재명 정부 초대 청와대 정무비서관으로 이 대통령이 쓰던 사무실을 쓰는 등 선거 과정에서
'명심'을 앞세웠습니다.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성남시장 후보(지난달 29일)
"반드시 성남을 탈환해서 일 잘하는 이재명 정부와 함께 일 잘하는 김병욱 성남시장을 만들자는…"
경기 용인에선 현직 시장인 국민의힘 이상일 후보가 '친명' 변호사 현근택 민주당 후보를 제치고 지역 첫 재선 시장이 됐습니다.
[이상일 / 용인시장 당선인]
"이번 선거 매우 힘들었습니다. 권력이 매우 강했지만 우리 시민들이 훨씬 강하다는 걸 이번 선거를 통해서 시민들께서 스스로 입증해주셨습니다."
반면 보수 텃밭으로 꼽히는 강원 강릉과 동해에선, 민주당의 김중남, 이정학 당선인이 민선 31년 만에 처음으로 파란 깃발을 꽂았습니다.
이번 기초자치단체장 선거에서 민주당은 119곳, 국민의힘은 95곳을 각각 가져갔습니다.
채널A 뉴스 서창우입니다.
영상취재: 박재덕 김민석
영상편집: 조성빈
서창우 기자 realbro@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