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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을 보다]재활용센터서 사람 다리 발견?
2026-06-12 19:22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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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사건을보다 시작합니다.
사회부 김민환 기자 나와 있습니다.
Q1. 첫 번째 사건 보겠습니다. 쓰레기 더미 같은데, 저기서 무슨 일이 있던 거죠?
A1. 네, 인천의 재활용 쓰레기장에서 끔찍한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인천 연수구의 재활용품 처리 시설.
그제 오후 2시 반쯤 이곳에서 "사람 신체 일부분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습니다.
재활용 분류를 하던 직원이 붕대에 감긴 수상한 물체를 발견해 풀어보니, 사람 다리로 보이는 신체 부위가 나온 겁니다.
왼쪽 무릎 아래쪽부터 발뒤꿈치까지, 발바닥 길이는 210에서 220mm 정도로 전해졌는데요.
경찰은 여성이나 어린 학생의 다리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
다리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보내 유전자 분석 의뢰하고, 교육청에 장기 결석 학생 현황을 확인 중입니다.
Q2. 다음 사건 보겠습니다. 불이 난 집으로 누가 들어가는 건가요?
네 맞습니다.
이 남성, 불길 속으로 들어가는 이유가 있었습니다.
주택에서 불길이 활활 타오르고 시커먼 연기가 치솟습니다.
그런데 한 남성이 집 쪽으로 걸어갑니다.
이 남성의 정체, 근처에 사는 경찰관이었는데요.
쉬는 날에 이웃집에 불이 난 걸 보고 이곳에 사는 80대 할머니를 구하러 들어간 겁니다.
거동이 불편했던 할머니, 경찰관의 용기 덕분에 화염 속에서 무사히 빠져나올 수 있었습니다.
이번엔 안타까운 교통사고입니다.
고속도로 한복판에 1톤 트럭이 우두커니 서 있습니다.
브레이크가 고장 나 멈춰선 건데, 달려오던 15톤 대형 화물차가 속도를 줄이지 못하고 그대로 들이받습니다.
사고 충격으로 중앙분리대 쪽으로 튕겨져나가는 1톤 트럭, 운전자는 현장에서 숨졌습니다.
경찰은 15톤 화물차 기사가 전방 주시를 제대로 못해 멈춰선 트럭을 들이받은 걸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지금까지 사건을 보다였습니다.
김민환 기자 kmh@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