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해사청은 현지시간 17일 해상 미사일 시험 계측선(MRIV) 건조 계약 체결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러셀 서로우 보우트 미 백악관 관리예산실 국장이 국가안보 다목적 선박 명명식에 참석해 "한화필리조선소에서 새로운 미사일 시험·평가 지원선 '골든 디펜더' 건조 계약을 발표하게 되어 영광”이라고 말한 겁니다.
MRIV는 미사일 비행시험을 할 때 궤적 추적, 원격측정자료 수집, 통신 분석을 지원합니다. 미국 차세대 공중 미사일 방어체계인 '골든돔' 구축에 있어 필수 체계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화필리조선소는 앞서 미국의 국가안보 다목적 선박 총 5척을 수주해 3척을 인도했고, 현재 2척을 건조하고 있습니다.